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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정보통신, IP영상·음성 방송 기술 이전·상용화 성공사례 선정

- ETRI 특허기술 4건 추가이전, 제품 품질·기능 향상

오성정보통신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개발(R&D) 기술 이전, 상용화 추진 성공사례로 꼽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R&D 성과 확산대전’에서 오성정보통신은 ETRI로부터 디지털 방송 서비스 제공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한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특허 나눔 일환으로 무상 제공되는 IP 영상·음성 방송 관련 특허기술 4가지를 추가로 이전받아, 원천기술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받는 기술은

▲고품질 비디오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송·수신 장치

▲멀티캐스트 통신제공시스템 및 제어 방법

▲디지털 오디오방송 전송시스템에서 멀티미디어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미디어스트림 변환 장치 및 그 방법

▲영상복호기에서 영상복호를 위한 매크로블록 복호정보 저장 방법이다.

오성정보통신은 지난 2007년부터 ETRI와 공동 연구 개발을 수행해 IP영상·음성 방송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 공공기관·지자체 등에 영상동보시스템 구축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자체 기술개발 능력으로 그동안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왔다. 이번에 이전받은 특허기술 역시 HD인코더, 영상 전송송출 서버, 영상관리 서버, 셋톱박스 등 이 회사가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에 적용한다.

이 회사 이만선 대표는 “ETRI와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해 우월한 품질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해 왔다. 이번에 연구 나눔 일환으로 새롭게 이전받는 특허기술로 IP 영상·음성 방송 제품군의 품질과 기능,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초까지 기술 적용을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성정보통신의 IP영상·음성 방송 솔루션은 모든 운영체제(OS)를 유닉스로 채택해 품질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HD급 고화질의 뛰어난 전송기술과 음질을 제공한다. 영상, 음성을 자유자재로 분리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재난·재해나 긴급상황에서도 강제방송이 가능하도록 모니터(TV)를 자동으로 켜고 채널을 전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관리·운영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고 쉽게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데일리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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