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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분야 강소기업 우뚝


▲2014년 ICT분야 ETRI 특허나눔 협약식. ㈜오성정보통신 ETRI로 부터 IP영상·음성 방송관련 4가지 특허 이전 수여받음.

『지역 중기 오성정보통신, 전국 무대서 특허기술 상용화 발표 관심』 〈IP 영상·음성 방송 기술 선도… 쉽고 맞춤형 설계 상용화 성공〉 '오늘 미래부 주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특허 기술이전 행사'

IP 영상동보시스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의 한 중소기업이 이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미래부가 주최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특허 기술이전 행사'에서 기술개발 상용화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안에 본사를 두고 광주 광산구 평동공단에서 공장을 가동중인 ㈜오성정보통신(대표 이만선)은 5일 경기도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4년 ICT분야 ETRI 특허나눔 협약식'에서 기술상용화계획을 발표한다. ETRI로 부터 특허기술 4건을 이전받는 오성정보통신의 IP영상·음성 방송 솔루션은 지난 2007년부터 ETRI과 공동 연구개발을 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및 보완 개발해 ETRI으로부터 특허 4건을 이전받게 됐다.


이전 특허 항목은 고품질 비디오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송·수신 장치(HD급 H/W 스트리밍 서버 및 셋탑장치), 멀티캐스트 통신제공시스템 및 멀티캐스트 제어 방법(다중사용자 환경, 다중방송 관리 및 제어), 디지털 오디오방송 전송시스템에서 멀티미디어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미디어스트림 변환 장치 및 방법(고음질 방송을 위한 미디어 변환), 영상복호기에서의 영상복호를 위한 매크로블록 복호정보 저장 방법(디코더 장치 복호 및 매크로 정보 저장) 등이다. ㈜오성정보통신은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혀가고 있다. 자체 개발한 특허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오성정보통신의 IP영상·음성 방송 솔루션은 모든 OS를 유닉스체제로해 품질의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HD급 고화질의 뛰어난 전송기술과 음질을 자랑하며 재난·재해 및 긴급 상황 시 강제방송을 할 수 있도록 모니터(TV)를 자동으로 켜고 채널을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게 영상 및 음성을 자유자재로 분리 방송 할 수 있도록 TTS 및 마이크 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관리·운영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환경에 맞도록 맞춤 설계가 가능하며, 간편하고 쉽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만선 대표는 "이번 4건의 특허 이전과 관련해 제품의 시스템 기능 보강과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 기존 기술 및 자체개발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허 양도를 통한 추가 경쟁력을 확보해 다양한 기능과 성능으로 IP 영상·음성 방송의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정보통신은 지난 1987년 설립돼 HD 영상동보, IPTV 시스템, IPT솔루션, 영상회의 시스템, CCTV 통합관제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매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IP 영상동보시스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의 중소기업이다.

무등일보 박지훈기자 zmd@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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