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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단체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cademy of Passion and Sharing)'과 기업이 만나 나눔음악회 시민들에게 클래식 선물


바로크 음악, 국악, 탱고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13일 오후 7시30분 유ㆍ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음악회'다. 지난해 전남도청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나눔음악회다. 나눔 음악회는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cademy of Passion and Sharingㆍ이하 APS)이 오성정보통신(대표 이만선) 등 지역 기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은 음악에 열정을 가진 전문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음악의 열정(Passion)을 청중과 함께 나눈다(Sharing)'는 철학으로 2012년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인 진윤일이 창단했다. 마에스트로 진윤일과 국내 최정상급의 현악 주자들로 구성된 챔버 오케스트라 APS는 창단 이래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열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2015년 재창단 후 서울, 경기도 양평 서종, 전남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 '창고스튜디오 나이트 콘서트', '김광석 20주기 추모콘서트', '동대문 DDP 초청공연', '조이올팍 페스티벌 기획공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 및 실험적인 공연들을 통해 많은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 두번째 APS의 나눔콘서트에서는 파헬벨의 '캐논'을 시작으로 한 바로크 시대부터 고전, 낭만을 거쳐 피아졸라의 탱고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 중에서 영화나 드라마 등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레퍼토리들을 선정했다. 또한 KBS교향악단 비올라 부수석인 비올리스트 진덕과 명지대 객원교수인 첼리스트 배기정이 협연자로 나선다. 그리고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우리의 국악 레퍼토리인 '수룡음'을 연주하게 될 대금주자 김상연의 연주 또한 기대해볼만 하다. 음악회는 △파헬벨 '캐논' △바흐 '아리오소'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베토벤 '그대를 사랑해' △슈베러트 '아베마리아' △슈베르트 '세레나데' △국악 수룡음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전주곡 △생상 동물의 사육제 '백조' △쇼스타코비치 '왈츠2번' △아스토르 피아졸라 'Oblivion' △카를로스 가르델 'Por una Caceza' 등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apssymphon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10-6331-68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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