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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희망이다-이만선 ㈜오성정보통신 대표

2021년 4월 23일
2분 분량

"중소기업 성공, '정직·신뢰·기술'에 달렸다"

LH우수업체 선정… 정보통신 부문 1위 과감한 투자 국내 최고 수준 기술력 인정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 앞장 '주목' '中企 발전 기여' 대통령 산업포장 등 수상

"우리 인생 처럼 중소기업도 정직과 신뢰,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 경영 원칙을 철저히 지켜가면서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에 더욱 힘을 쓰겠습니다."


전남 무안군 남악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역 대표 강소기업인 ㈜오성정보통신 이만선 대표이사. 이 대표는 지난 24일 열린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2018년 우수업체 및 우수기능인' 시상식에서 ㈜오성정보통신이 품질우수업체로 선정돼 품질우수패를 받았다.

특히 ㈜오성정보통신은 이번에 정보통신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3년 2월 서울강남 단지1, A3블록 아파트 정보통신 공사 3공구에 이어 2014년 부천옥길 B1BL 아파트 정보통신공사 3공구 등 LH 공사를 진행한 ㈜오성정보통신은 기술 기준, 첨단 공법, 품질 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품질업체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 최고 건설 발주기관인 LH는 아파트 공사 기간에는 감독자, 입주 후에는 입주자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업체를 선정한다"며 "우리 회사가 LH 우수업체로 선정된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사업을 하면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중소기업의 성공은 우리 인생 처럼 남을 속이지 않고 성실하게 일하고, 변칙을 쓰지 않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과감한 투자와 경영혁신을 펼쳐 회사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과 품질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오성정보통신은 통합배선반 솔루션, 영상회의 시스템, 영상동보방송 시스템, IP방송 솔루션 등을 전국에 공급하는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지난 1987년 3월 자본금 1천만원과 2명의 종업원으로 시작한 이 대표는 그동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등 과감한 투자와 끊임 없는 연구개발로 ㈜오성정보통신을 전국 대표 정보통신업체으로 성장시켰다.

2006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 연구 개발 및 협력으로 IP영상·방송 솔루션을 출시, 국내 최고 수준의 우수한 기능과 품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 과제로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연구개발 성과 발표대회에서 우수성과업체로 선정됐고, 이에 따른 부상으로 특허 4건을 무상으로 이전받았다.

#그림1중앙# 특히 이 대표는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전남 출산 장려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매년 1대 1매칭으로 클래식 오케스트라 지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밖에 담양장학회 장학금, 전남고 학교 발전 기금, 전남대 발전 후원회 기금 등 지역 단체와 학교에 장학금과 후원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5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산업포장(훈장)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 전남도지사 감사패, 중소기업청장 표창,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 등도 받았다.

이 대표는 "기업의 가장 큰 목표는 이윤 추구지만 이 이윤은 지역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악 등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IP방송 솔루션 분야는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소방본부와 철도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직과 신뢰, 기술이라는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30여년 동안 꾸준한 연구개발과 기술 투자로 ㈜오성정보통신을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 발돋음시켰다"며 "이번 LH 우수업체 선정을 계기로 기술 개발과 품질혁신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지역기업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글·사진=박석호기자 haita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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